4월28일까지 모집 다음달 5월 7일부터 진행
순천시는 3단계 도시재생 뉴딜사업지구인 역세권 주민을 대상으로 『화목한 도시재생대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시재생대학은 다음달 5월 7일부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총 5회차 과정으로 수산물상생공간(역전장길 14) 2층에서 진행된다. 참여대상은 역세권 도시재생활성화지역 거주민, 상인 등 생활권 주민이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3단계 역세권 일원 도시재생 뉴딜사업 이해와 주민 공동체 활성화 및 활동가 발굴’을 목표로 지역 주민들이 이끌어가는‘주민주도의 도시재생’을 주제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참가를 원하는 주민은 순천시청 홈페이지 및 순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4월 28일까지 이메일(scurban@naver.com) 또는 역세권현장지원센터(순천시 장천동 40, 도시재생과동 4층)로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역세권현장지원센터(☎061-746-8825)로 문의하면 된다.
순천시 도시재생 관계자는 “이번 화목한 도시재생대학 교육은 지역사회 공동체를 강화하고 도시재생사업의 실질적인 주체인 역세권 지역의 주민이 다양한 주민활동을 이어가고 마을특성을 만들어 가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음석창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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