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창립총회 가져

전남 상사 창립총회 모습
전남 상사 창립총회 모습


전남 사회적 경제 주최들이 일을 냈다. 자본금 출자를 받아'전남상사'라는 기업을 만든다.

지난 29일 오후 2시에 순천 YMCA 2층 회의실에서 창립총회가 열려 기업을 준비하는 모임이 열렸다.

의결사항으로 정관을 확정하고 임원선출, 사업계획 및 예산 확정, 설립 경비 등 기타 설립에 필요한 사항들을 다뤘다.

앞으로 '전남 상사'는 사회적 경제기업 공공기관 공공구매 대행 사업, 온,오프 유통, 물류, 사회적경제상호거래 및 판로사업, 교육,컨설팅 사업등 다양한 8개 분야를 도전한다.

초대 회장을 맡은 이창환(목포 사회적기업 협의회장)은 현재 회원사가 60여곳으로 1구좌당 100만원의 출연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전남 무안에 준비 사무실을 두고 기획재정부 허가 사항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8일, 무안에서 열린 사회적 경제 한마당에서 박병호 행정부지사는 사회적경제 주체들을 전남에 2,000여 곳으로 늘린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어, 기존 주체들이 선제적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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