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예비후보, "CMB광주전남방송 여론조사 의문투성이…자금출처 의혹 진실 밝혀야"

이석형 예비후보
이석형 예비후보

공직선거후보자심사와경선지역발표시점인지난16일여론조사방송

공동조사의뢰언론사여론조사결과보도하지않아‘들러리의혹’

유선전화착신과왜곡등총체적인의혹덩어리

이석형더불어민주당광주광산갑국회의원예비후보는20일(목)광주시의회브리핑룸에서긴급기자회견을하고“최근CMB광주전남방송을중심으로의뢰·실시·발표한여론조사가조사의뢰자허위기재,자금출처,유선전화착신등총체적인의혹투성이로이번선거에영향을미치기위한중대범죄행위로판단,검찰과선관위에수사를의뢰하겠다.”라고밝혔다.

이석형예비후보는조사의뢰자허위기재및발표사항으로“CMB광주전남방송은‘시민의소리’를공동조사의뢰자중하나로발표하였으나해당언론사에사실관계확인한바CMB광주전남방송이지난1월경여론조사실시를위해‘시민의소리가공동조사의뢰자로참여해달라’는제안은받았으나공동조사의뢰자에응한사실이없다.”고밝혔으며

“또다른공동조사의뢰자인‘중앙뉴스라인’은지난해12월말까지기사게재이후현재기사업데이트가되고있지않으며,‘투데이광주’는수차례접촉을시도하였으나확인할수없었으며해당언론사들은현재까지여론조사결과를보도하지않고있다.”고말하며“CMB광주전남방송에이문제에대한사실관계를확인하였으나답변해주겠다고만밝히고현재까지입장을밝히지않고있다.”라고도밝혔다.

또한,이석형예비후보는“인터넷언론의경우언론의자유와국민의알권리를위해노력하고있지만,재정적인문제로경영이순탄치못한것이지역언론계의통설임에도막대한비용을지급하면서까지여론조사를의뢰한것에대한자금출처가심히의심스럽다.”라며자금출처에대한검찰의철저한수사를촉구하였다.

이와함께이석형예비후보는유선전화착신과여론왜곡의혹에대해“여론조사실시기관인(주)피플네트웍스리서치는여론조사진행과정에서유선전화추출방식이40%를적용했다.”라고밝혔으나이는“더불어민주당경선이100%무선전화로진행됨에도불구하고유선전화40%를굳이적용한것에의심을지워버릴수가없으며,여론조사결과특정후보의유선전화응답률이높게나왔다는사실을조사기관의대표도인정하였다.”며“이는전화착신의가능성을배제할수없으며조직적인착신으로지역민의여론을왜곡하며심각하게공정경선을방해한행위이다.”고주장하였다.

긴급기자회견을갖은이석형예비후보는“오늘기자회견을자청하기까지고민하고또고민하고,슬기롭게문제를해결하고자노력했지만,관련당사자들의노력이보이지않았다.”고수사의뢰동기를밝히고

“조사의뢰시점은1월말경으로추정되고조사일시는1월31일부터2월1일이틀간진행됐지만,더불어민주당공직선거후보자심사가한창인지난16일에언론보도가된사실등조사의뢰부터발표까지마치짜인각본처럼여론조사결과가발표된것같다.”며“이러한중차대한시기에방송을송출한것은특정후보를돕기위한의도로밖에볼수없다.”고피력하며“CMB광주전남방송의의도가무엇이었는지한점의혹없이진실을규명하려는조처를하지않을수없어부득이수사를의뢰한다.”고강조했다.

이석형예비후보는“이러한사실들이한점의혹없이철저히밝혀지기를기대한다.”며“특정후보에게지금당장이라도안심번호를이용한100%무선전화여론조사를진행하는데동참할것을촉구한다.”고도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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