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경찰서(서장 노재호)는 추석명절을 맞아 경찰발전위원회와 함께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순천시 조례동 소재 인애원을 방문하여 위문활동을 펼쳤다.

노재호 경찰서장과 이갑주 경찰발전위원장은 지난 9일, 인애원을 방문하여 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면서 일일이 격려하며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 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활동 등을 펼쳤다.

노재호 경찰서장은 “소정의 위문품이지만 입소자들이 명절의 따뜻한 온기를 받아 아름다운 순천을 만들자”라며 격려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노재호 순천경찰서장은 초등학생 손자를 홀로 어렵게 키우고 계시는 해룡면 거주 70세 후반 할머님의 가정 등을 방문하여 위문품과 위문금을 전달하며 명절의 따뜻한 온기를 나눴다.

노재호 경찰서장은 “위문품으로 조금이나마 마음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라며, 소외된 이웃과 정을 나누면서 함께하는 지역공동체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