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앞둔 폭우 상황에 학부모 연대 릴레이 시위 이어져

오하근 전남도의원이 순천교육지원청 앞 현장에 들렀다
오하근 전남도의원이 순천교육지원청 앞 현장에 들렀다


지난 달 26일 시작된 순천중학교 근거리 배정을 요구하는 학부모 연대의 순천 교육지원청 앞 집회가 이번 주에도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오늘(2일)로 금주에만 3일 째 출근길에 진행되는 릴레이 시위에 오하근 전남도의회 의원이 방문해 학무모 연대 회원들을 위로했다.

오의원은 " 일회성 요구가 아닌,지속적인 문제로 인식해 교육문제를 해결해야 할 것이다. 저 역시 할 도리를 다해 보겠다"는 발언을 했다.

또한 순천 YMCA 관계자들도 현장을 방문했다. 동참하는 학교 학부형들도 늘고 있다. 성동초 등 학부형들이 합류하자 기존 학부형들이 환호하기도 했다.

태풍 목전에 폭우속에서도 교육청 앞은 뜨겁다
태풍 목전에 폭우속에서도 교육청 앞은 뜨겁다
아침 일찍 교육청 앞에 모인 학부모 연대
아침 일찍 교육청 앞에 모인 학부모 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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