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해 세 번째, 공직자에 시금석되는 축제로 자리매김

팔마제 시낭송 모습
팔마제 시낭송 모습


팔마정신의 고장, 전남 순천에서 오는 19일(토) 고려조최석부사 청백리 및 팔마정신 계승을 위한 ‘팔마 청렴문화제’가 개최된다.

팔마청백리 문화재단(이사장 김영득)에 따르면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되는 팔마 청렴문화제는 순천시청앞 도로에서 열리며 ‘청백리 최석, 700년을 넘어 다시 순천으로 오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본 행사는 팔마행렬 행차 재연, 최석부사 재연극, 팔마비 송덕제, 팔마정신 계승식, 팔마청백리상 시상, 청렴문화 확산 2019 팔마청백리 시낭송 대회 등 다채롭게 펼쳐진다.

팔마 문화제 모습
팔마 문화제 모습

특히, 국민권익위원장의 팔마정신상, 행정안전부 장관과 전남도지사의 청백리상, 팔마청백리 시낭송대회의 수상자에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전남도지사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팔마청백리 문화재단이 주최하고 팔마청렴문화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며, 행사를 통해 청렴한 시대정신을 담아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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