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되면 순차적으로 200억 지원 받아
순천시 문화관광국(문용휴 국장)이 오늘(5일) 오전 순천 삼산도서관 3층에서 문화도시 조성계획 수립 용역 발표회를 가졌다.
당초, 75개 시군에서 도전해 25개 시군으로 압축된 상태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도 단위에는 순천, 여수, 광양, 강진이 도전하고 있다. 현재 전문 용역업체를 통해 보고서는 제출한 상태다. 이어 곧 경쟁 도시 중심으로 설명회가 있다.승인 시점은 빠르면 12월 말에서 내년 초로 알려졌다.
문용휴 국장은 용역 발표회를 직접 주관하고 문화관광국 공무원과 재) 순천문화재단 등 참석자들의 의견과 자신의 아이디어를 공유해 설명회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문체부가 발주하는 이번 문화도시 선정 사업은 최대 200억의 정부지원을 받을 수 있어 지자체들의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