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해룡면, 낙안면민 만나 22일 송광면 외서면 찾는다

허석 순천시장이 연일 순천시민을 만나 현안을 듣고 해결책을 내놓는 대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4일 조곡동을 시작으로 이번 주에만 6곳(왕조2동, 별량면, 해룡면, 낙안면, 송광면, 외서면)을 찾아 현장에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
해룡면 마리나 뷔페에서 화동이 시장에게 꽃다발을 전달하고 있다
해룡면 마리나 뷔페에서 화동이 시장에게 꽃다발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 시민과의 대화는 읍 면 동에서 주제를 먼저 선정하고 그 테마를 중심으로 토론하고 결론을 내리는 과정을 거치고 있다. 중구난방의 민원을 듣는 자리가 아니라 먼저 지역 공동체의 문제 선정의 자리를 주고 이에 테마를 올리고 공식적으로 토론을 벌이는 일이라 익숙하지 않은 터지만 빠른 속도로 정착되고 있다.

해룡면 박계수, 김영진, 박종호 의원이 시민과의 대화에 참석해 있다
해룡면 박계수, 김영진, 박종호 의원이 시민과의 대화에 참석해 있다

연일 진행되는 순천시 행사에도 해당 지역구를 가진 도의원들도 시민과의 대화에 참석을 해 지역민들의 목소리도 청취하고 있어 행사의 무게감을 높이고 있다.

왼쪽부터)김기태 도의원, 신길호 낙안면장, 허석 시장, 강형구 부의장, 이명옥 의원
왼쪽부터)김기태 도의원, 신길호 낙안면장, 허석 시장, 강형구 부의장, 이명옥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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