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훈모 변호사 법률자문 역할 톡톡히 해 화제

그동안 순천 신대지구 중흥 5차 주민들이 시청앞에서 집회한 모습
그동안 순천 신대지구 중흥 5차 주민들이 시청앞에서 집회한 모습


전남순천시신대중흥S-클래스5차아파트가‘분양전환’ 협상을 마무리해 화제다.

관계자에 따르면, 그동안 분양 기간이 지나, 정상적인 절차에 나서지 않자, 입주민들이분양전환추진위를구성한후중흥주택측에약속이행을촉구한지무려3년만에맺은결실이다.

중흥건설자회사인중흥주택이건설한신대5차아파트는1천488가구에신대지구유일한임대아파트다.지난2014년5월입주했으며80㎡와94㎡,112㎡등3가지형태다.

양측이결정한분양가격은다음과같다.

33평형169,700,000원/28평형142,000,000원/24평형A120,000,000원/24평형B120,900,000원이다.

앞으로 일정은 순천시가중흥주택으로부터신청된분양가격이합당한지검토 후,오는24일가격이합당하다판단되면분양승인을할예정이다. 이에 추진위도 말을 아끼는 분위기다.

한편, 배호추진위원장은“분양전환과정에서함께해준추진위원들의노고에감사드리고,추진위를믿고기다려준입주민들에게도감사의인사를드린다”면서“또한무료로법률자문을기꺼이맡아준손훈모변호사에게도감사인사를전한다”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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