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31.(토) 안오일 작가 초청, 가족·친구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 가져

<사진제공 : 순천시청>
<사진제공 : 순천시청>
광양용강도서관은 지난 상반기에 가족친화 특강 4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8월부터 하반기 가족친화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상반기 가족친화 특강 만족도 조사 결과 나온 자녀와 함께 하는 강연 요청과 용강도서관 독서동아리 ‘알음알음’ 회원들의 안오일 강사 추천 요구를 적극 수용하여 문화체육관광부․책읽는사회문화재단과 연계해 진행한다.

특강은 오는 31일(토) 10:00 ‘누구나 친구가 필요해요’란 주제로 ‘막난 할미와 로봇곰 덜덜’ 안오일 작가를 초청해 혼자 사는 외로운 이막난 할머니에게 동사무소 직원들이 말하는 로봇곰을 선물해 둘이 친구가 되어 살며 느끼는 가족과 친구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강연 후 ‘작가와의 만남’ 시간을 통해 유통기한이 없는 마음과 작지만 소중한 꿈과 가족간의 관심을 돌아보는 뜻깊은 자리를 가질 계획이다.

이번 특강은 오는 29일(목) 18시까지 신청 가능하며, 프로그램 참여 및 관련 정보는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gwangyang.go.kr)에서 확인 가능하고, 자세한 사항은 용강도서관(☎061-797-3857)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하반기 1차 가족친화 특강을 진행할 안오일 작가는 푸른문학상, 한국안데르센상 우수상, 눈높이아동문학상 등 다수 수상하였으며, 『나는 나다』, 『우리들의 오월뉴스』, 『그래도 괜찮아』 등 도서를 저술했다.

이기섭 도서관운영과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가족과 세대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어떤 마음가짐으로 살아야 할지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봄으로써 행복한 가정과 사회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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