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 11. 광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국악·트로트·대중가요의 하모니 선보여 -

광양시, 춘하추동(春夏秋冬) 남상일과 함께하는 ‘디톡스 콘서트’ 개최

- 10. 11. 광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국악·트로트·대중가요의 하모니 선보여 -

<사진제공 : 광양시청>
<사진제공 : 광양시청>

광양시는 오는 10월 11일(금) 19:30 광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춘하추동(春夏秋冬) 남상일과 함께하는 ‘디톡스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광양시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일환이다.

‘디톡스 콘서트’는 국악, 트로트, 대중가요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공연으로 국악계의 유머와 재치의 소유자이자 최고의 소리꾼 ‘남상일’, 트로트계의 아이돌로 불리지만 파워풀한 가창력과 호소력 짙은 음색을 가진 ‘박구윤’, 소울풀한 보컬을 가진 가수 ‘디셈버의 메인보컬 DK’가 꾸미는 무대이다.

이날 3명의 ‘목섹남’(목소리가 섹시한 남자)의 풍성한 소리로 관객들의 몸과 마음을 깨끗하게 청소해줄 예정이다.

기존 무거운 국악과 너무 가벼운 흥미 위주의 대중음악의 공연이 아닌 몸속에 쌓인 독소를 말끔히 해결 해주는 디×톡×스처럼 시원하고 깔끔한 음악으로 하나 된 감동의 무대, 우리의 얼과 대중의 공감을 2배로 느낄 수 있는 깊은 울림이 있는 무대를 선보인다.

예매는 인터넷 문화N티켓 또는 광양문화예술회관에 설치된 무인 발권기로 예매가 가능하며, 관람료는 5,000원이다.

공연과 관련된 내용은 광양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문예회관(☎061-797-3602, 2529)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복덕 문화예술과장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천한 우수공연으로 다양한 장르가 혼합된 시너지 효과를 낼 공연에 시민들의 많은 관람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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