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 지방재정 집행 제고 마련과 2020년 국․도비 의존재원 확보 막바지 총력 당부

정현복 광양시장
정현복 광양시장


정현복 광양시장은 11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0여 명의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정례조회를 열고, 2019년 하반기 지방재정 집행 제고 만전 및 2020년 국․도비 의존재원 확보 막바지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정례조회에서 정현복 시장은 올해 ‘광양 관광 도약 원년 선포식’과 함께 K-POP 슈퍼공연, 광양시립국악정기공연 등 크고 작은 많은 문화공연 행사가 펼쳐져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 예술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추진하였고, 내년에도 올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더욱 풍성한 문화 예술 공연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해 줄 것을 지시했다.

특히, 정 시장은 2019년도 국·도비 의존재원 확보에 따른 정부 예산안이 각 부처 심사를 거쳐 국회심의만을 남겨두고 있으므로 국회심의 과정에서 국비사업이 모두 반영되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연말이 되면 연례적으로 정부나 도, 외부기관의 평가가 있을 것이다”며, “각 분야에서 그동안 열심히 해 온 만큼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남은 두 달 동안 준비를 잘해 달라”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연도 말 폐쇄기 차질 없이 준비, 2019년산 공공비축미 수매에 따른 농가지도, 시의회 정례회 준비, 가을철 산불예방 총력, 동절기 대비 사업장 안전점검 등 11월에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당면 현안사항도 차질 없이 추진해 줄 것을 지시했다.

한편, 이날 정례조회에서는 노사관계 안정과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으로 ㈜성광기업이 선정되어 표창을 수상했으며,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을 펼쳐온 시민과 시정 시책 추진에 기여한 공무원 등 36명이 광양시장 표창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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