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찾고 싶은 보성의 맛을 만들다 -

보성군, 2019 음식문화 아카데미 개강
-다시 찾고 싶은 보성의 맛을 만들다 -

<사진제공 : 전남도청>
<사진제공 : 전남도청>

보성군은 지난 8일에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주 70여명과 함께 ‘제3기 음식문화 아카데미’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음식문화 아카데미는 ‘남도음식 1번지’ 보성군에 부합하는 명품 음식개발 육성과 고객만족 외식경영 전문교육으로 진행된다. 외식업 영업주의 글로벌한 외식서비스 능력 향상을 위해 교육은 전문업체인‘희망교육개발원(대표 김경희)’에서 운영하며, 매주 1회, 총 9회에 걸쳐 실시된다.

보성의 맛과 멋을 살리는 로컬 푸드 메뉴개발교육, 인문학 감성을 입힌 남도음식 등 고객의 감성을 자극하는 홍보 마케팅 교육이 편성 돼 있어 영업주들의 기대가 높다.

또한, 타지역의 음식문화 우수사례 견학을 위한 현장학습을 진행하여 보성군 대표맛집 육성과 메뉴 개발 등 음식문화개선에도 적극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방송인 안문현의‘행복과 소통으로 멋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쳤으며, ‘다시 찾게 만드는 보성, 솔직하고 담백한 행복 소통 방법’으로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보성군 관계자는 “요즘처럼 요구도가 높은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서는 영업주 스스로 빠르게 변화하는 외식업 트렌드를 파악하여 소비자가 다시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군에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지원 사업으로 음식문화 선도에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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