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최측 300여명 순천교육지원청 집회 참여, 경찰측 교통정리로 불상사 미연 방지

부모를 따라 온 여학생이 사연지를 올려보이고 있다
부모를 따라 온 여학생이 사연지를 올려보이고 있다


순천지역 2020년 중학교 배정이 11월로 예정된 가운데, 초등학교 학부모들이 근거리 배정을 요구하는 집회를 2주 째 이어오고 있다.

오늘 (4일)은 오전 8시 넘어, 초등학교 학생들이 징검다리 휴업으로 부모들과 함께 현장에 나와 주최측 추산 300여명이 순천교육지원청 앞에 집결했다. 순천경찰서 관계자들도 만약의 사태를 미연에 방지하고자교통요원들과 정보요원, 형사요원들이 배치되어 있었다.

오하근 전남도의원과 남정옥 도건위 위원장, 장숙희, 최병배 시의원들도 현장을 찾아 학부모들의 고충을 들었다. 1시간여 진행된 집회를 마치자 이길훈 교육장이 시도의원들과 학부모 대표 소수를 만나자는 전언을 했다. 이어지는 면담에서 교육청이 근거리 방식이 아닌 2005년 시행했던 방식으로 회귀할 것으로 방향을 잡아 오전에 집결했던 학부형들이 오후에도 다시 교육청 앞에 모이고 있다.

교육청 앞에서 집회가 진행되고 있다
교육청 앞에서 집회가 진행되고 있다

300여 명의 집회 참가자들이 목소리를 전달하고 있다
300여 명의 집회 참가자들이 목소리를 전달하고 있다


300여 명의 집회 참가자들이 목소리를 전달하고 있다
300여 명의 집회 참가자들이 목소리를 전달하고 있다
300여 명의 집회 참가자들이 목소리를 전달하고 있다
300여 명의 집회 참가자들이 목소리를 전달하고 있다
300여 명의 집회 참가자들이 목소리를 전달하고 있다
300여 명의 집회 참가자들이 목소리를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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