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 기초연구 및 학술‧인문사회 사업 추진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는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지원하는 이공분야기초연구사업과 학술‧인문사회사업 등에서 2019년 상반기 신규 연구과제로 19개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공분야 기초연구사업 및 학술‧인문사회사업은 대학 연구기반 구축, 학문 균형발전 및 후속세대 양성을 통해 국가 연구역량을 강화하고, 대학의 국가 연구개발(R&D) 성과 제고와 학술연구 역량을 강화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순천대는 이번 상반기에 이.공분야 기초연구사업에서 △학문균형발전지원(10개) △기본연구(3개) △신진연구지원(2개) △생애 첫 연구(1개) 등 16개 과제와 원천기술 개발사업에서 나노 소재 기술개발 1개 과제, 학술᠊인문사회사업에서 인문사회기초연구 2개 과제 등 총 19개 연구과제가 선정됐다고 전했다.

사업에 선정된 순천대 연구책임자들은 향후 신청 과제별 1~4년 간 총 27억 원 내외를 지원받아 내이 오가노이드 및 내이 재생법 개발연구, 난류 연소속도 증대에 관한 연구, 자동차용 초고강도 도금강재의 수소침투모델 설계 및 부식유기 수소취화 저항성 향상기술 개발 연구 등 기초연구사업 및 학술‧인문사회사업을 수행한다.

순천대 허재선 산학협력단장은 “지속적인 연구개발 및 사업화연계기술개발 과제 발굴과 기획 지원을 통해 대학 내 연구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맞춤형 산학협력 프로그램의 확대 운영을 통해 전남대표 국립대학으로서 역할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9년 상반기 선정된 연구과제별 책임교수는 △컴퓨터공학과 김응곤 교수, 고분자공학전공 박성철 교수, 산업기계공학과 선우훈 교수, 차세대IT-융합소재연구소 정연수 박사, 멀티미디어공학전공 이성근 교수, 한국지의류연구센터 김원용 박사, 오승윤 박사, 약학과 황윤호 박사, 박소연 박사, 생물학과 서찬 박사(학문균형발전지원) △생물환경학과 조주식 교수, 우주항공공학전공 이기만 교수, 약학과 장동조 교수(기본연구) △신소재공학과 김성진 교수, 동물자원과학과 하호경 교수(신진연구) △전기공학전공 오광교 교수(생애 첫 연구) △환경공학과 정상철 교수(나노᠊소재 기술개발) △경영학전공 김현정 교수, 법학전공 한종규 교수(인문사회기초연구사업 신진연구지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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