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8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는 창의성 인재 육성 및 재능기부 공로

교육부장관상을 수여받은 변황우 교수
교육부장관상을 수여받은 변황우 교수


순천제일대학교(총장 안효승, 학교법인 순천성심학원 이사장 성규제) 변황우 교수(전기자동화과)가 지난 10월 23일(수) 교육부에서 주관한“제8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에서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대학 당국이 밝혔다.

2012년부터 교육부 주관으로 시행되는‘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은 교육기부 운동에 적극 참여한 기관이나 단체 및 개인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것으로, 수상자인 변 교수는 2005년부터 현재까지 재능기부를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는 창의성 인재 육성을 위해 과학적으로 소외된 유치원 및 초등학생 등을 대상으로 38건 120시간의 코딩 및 로봇 문화교실을 운영하여 과학소양의 양극화 해소에 기여하였고, 전남(순천, 여수, 광양, 목포), 충북세종(청주), 대구, 강원(원주), 부산, 대전, 경기(오산) 등에서 R-Sports, C-Sports, R-Games, C-Championship 대회장과 운영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로봇대회 27건 16,000명, 창의력대회 15건 12,000여명의 선수 출전, 로봇캠프, 전시회 및 로봇공연 등을 수행하였다. 또한, 1998년부터는 청소년 인성 강화를 위한 진로직업 강연, 자유학기제 활성화를 위한 전공분야 재능기부, 초중고 일일교사 및 고교 직업체험 교육, 13회의 학교운영위원 활동, 4차 산업혁명시대 준비(로봇, 드론, 3D 프린팅 등)를 위한 고교생 대상 재능기부 강연, 20여년간 교육분야의 시민사회단체 활동가(순천교육공동체시민회의), ‘10월의 하늘’ 과학기부 강연 등의 경력으로 전남지방에선 유일하게 개인으로 영예의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과 상패를 수여하게 되었다.

한편 변 교수는 지난달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한 “2019 직업능력 유공자 포상”에서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지금까지 상장 3회, 표창장 3회 등 총 5회에 걸쳐 장관(급) 상을 수상하여, 대학과 지역에서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교수법 개발과 현장 맞춤형 인력양성 등으로 남다른 교육 성과를 인정받아 온바 있다. 특히, 교수법 수상의 경우 전국 전문대학 교수 중 유일하게 2003년과 2016년 2회를 수상하였다.

본 수상자 변 교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기부문화를 통해 지역이 공동체적 관점으로 연결되고 과학적으로 소외된 학생들에게 좀 더 희망을 주는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수상의 기쁨을 순천제일대학교 교직원과 지도학생 동아리인 카오스로봇사랑회 그리고 한국창의로봇교육협회 회원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순천제일대학교는 지난해 99.7%(정원내) 신입생 충원률을 달성해 전남권 9개 전문대학 중 최고의 성과를 냈으며 대한민국 인재상(대통령상) 전국 최다 7회 수상, 기관평가인증,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교육부), 2단계(2019∼2021)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교육부) 등 정부 주요 재정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어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대학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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