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저녁 7시 40분경 순천역 정류장에서 순천 공고 방향으로 운행하는 59번 버스를 이용한 영국인 아비가일 양(백인 여성, 20-30대)이 버스에서 휴대폰을 분실했다.
한국에서 선교활동을 위해 방문한 아비가일 양은 대형 항공용 캐리어 가방과 소형 가방등 짐이 많아, 챙기는 과정에서 자신의 핸드폰을 분실한 것을 버스 승객이 발견해 순천 왕조지구대로 인계했다.
그러나, 소위 패턴이 잡겨있고, 신호가 안잡혀 경찰도 소유자를 찾는데 주력하고 했다. 남도경제신문과 주)꿈꾸는사람들 소속 직원들은 영문으로 내용을 번역해 기사화 하고 관리하는 여수, 순천, 광양 버스 TV 모니터 광고에 습득 사실을 송출해 일주일 만에 지인을 통해 아비가일 양에게 해당 사실이 전달됐다.
혹,분실물이 생기면 유실물 센터를 운용하는 경찰은 경찰서로 이관해 관리한다.
습득물 관련 정보는 경찰청 유실물 통합포털(WWW.lost112.go.kr) 또는 LOST112 앱을 통해 정보를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