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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청 실업 선수단2024.04.12(금) 4개 종목(검도, 육상, 씨름, 볼링)팀 선수들과 구미시청 체육진흥과 및 구미시체육회 관계자 분들과 "환경정화 플로킹" 활동을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다가오는 제62회 경북도민체전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기자수첩
윤진성 기자
2024.04.1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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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을 맞아 건설 현장이 늘어나면서 용접 ㆍ 용단 작업중 화재피해가 계속 발생하고 있어,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소방청 국가화재시스템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9~2023) 전국적으로 용접·용단 등의 작업 중 불티로 인한 화재는 5300여건으로 많은 재산피해와 369명(사망 14명, 부상 355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불티는 1600~3000℃ 정도의 고온체로 작업 장소의 높이에 따라 수평 방향으로 최대 15m까지 흩어질 수 있기 때문에 용접·용단 불꽃,불티는 사소해보이지만 안일하게 생각하여 방치하면 큰피해를 가져
독자기고
윤진성 기자
2024.04.09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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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에서 처음으로 개강한 귀농귀촌 길잡이교육 귀농귀촌의 이해라는 제목으로 3시간 강의를 하고 왔다순천시로 귀농귀촌을 희망하시는 예비귀농인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교육으로 귀농귀촌 희망지역 및 마을 선택방법, 농가주택 및 신축 관련사항, 원주민들과의 화합과 텃세 예방법, 초심을 잃지않고 농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요령 등등 귀농귀촌인들이 필수적으로 알아야하고 지켜야할 사항 등을 경험치로 3시간 강의를 하였으며 교육생들로부터 기립박수를 받을만큼 호응도가 높아 제 개인적으로도 뜻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다들 정착
사설/칼럼
윤진성 기자
2024.04.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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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3.30.(토) 준우승 이강호 구미시청 감독 어는덧 회장기 전국검도 7단 대회가 24회를 맞이하고 있다. 기라성 같은 고단자 선생님들께서 수련을 통해 인격을 형성하고, 품격을 높여 빛이나는 대회로 성장해 오고 있습니다.이번 대회에 출전하신 한분 한분 칼 끝에 검의 철학과 깊이가 담겨있어 승. 패를 떠나 상대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더더욱 아름다워 보입니다.매회 출전하는 대회지만 배움을 알아가는 것에 감사를 느끼고, 한편 지도해주신 선생님들 기대에 부흥하지 못한 아쉬움은 또 다시 반성을 통해 초심의 마음을 되새기게 된니
기자수첩
윤진성 기자
2024.04.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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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이 시작된지도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설레이는 봄 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한다. 특히 시장이나 꽃집 앞 꽃들이 손짓을 하는 것 같이 느껴진다. 그 중 관상용 양귀비 꽃을 보니 곧 언론을 통해 텃밭에서 치료용으로 마약 양귀비를 키우다가 적발됐다는 기사를 접하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경찰은 이미 지난 3. 1부터 7. 31까지 상반기 마약류 범죄 집중 단속에 돌입했는데 경찰청에서 제공한 최근 3년간 마약류 사범 검거 현황을 보면 ’21년 10,626건, ’22년 12,387명, ’23년 17,817명으로 꾸준히 증가
독자기고
윤진성 기자
2024.03.29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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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은 슬픈 일이다. 직업 특성상 타인의 주검을 목도 하게 되면 고인의 명복을 위해 애도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안타까울 때도 많다. 특히 언론보도 등을 통해 학교폭력과 관련된 사망 사건이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면 마음이 더욱 무겁다. 사망과 관련된 학교폭력은 정말 최악의 상황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 주변에는 사망과 관련된 학교폭력이 비일비재하게 발생하고 있다. 첫 번째는 辭鋩(말씀 사, 서슬 망)이다. 예리한 칼날보다 더 날카로운 것이 있다면 그것은 말이 아닐까. 칼은 사람의 마음을 벨 수는 없지만, 말은 사람의 마음을 난도질할
독자기고
윤진성 기자
2024.03.27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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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신대로타리클럽은한숙경 회장25일 스포츠 정기주회가 있었습니다.볼링장에서 10년 만에 볼을 굴렸습니다.스트라이크도 하고 오랫만에 많이 웃고 즐거웠습니다 운동은 몸과 마음을 신명나게 합니다.
기자수첩
윤진성 기자
2024.03.25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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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도박, 사회 모두의 책임입니다.청소년, 어린이와 청년의 중간 시기이다. 사전상 정의로 아동에서 성인으로 바뀌는 과도기(過渡期)로서 신체적, 정서적, 인지적, 도덕적 변화가 활발하지만 불균형을 이루는 시기이며, 사춘기, 심리적 이유기, 질풍노도의 시기, 제2의 반항기라고도 한다. 즉, 본인의 정체성을 확립해 나가는 시기로써 뭐가 옳은 행동이고 그릇된 행동인지 한번의 실수가 평생을 좌우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니 더욱더 주변에서의 관심이 필수적이다. 아이들이 컴퓨터 스마트폰 등을 통해 사이버 불법 도
독자기고
윤진성 기자
2024.03.25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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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지속되는 추위에 옷을 꽁꽁 싸매고 출근길을 나선 게 바로 엊그제 같은데 벌써 3월의 새 봄의따뜻한 기운이 우리를 찾아왔다.새싹이 움트는 봄, 소방서에서는 마냥 반갑기만 하진 않다. 봄철은 다른 계절에 비해 특히 건조하고한 바람이 부는 경우가 많아 화재에 몹시 취약하기 때문이다.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봄철은 건조한 대기, 그리고 강풍과 맞물려 대형 화재로 번지기 쉬운 시기다. 그래서, 우리는 봄철 화재 예방에 대비해야 한다. 이에 화재 피해 방지에 관련된 4가지 당부사항을 전달하고자 한다.첫째, 가정에서의 화재 예방이 가장 중요
독자기고
윤진성 기자
2024.03.25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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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헛한 마음을 채우려고 봄이 오는 소리를 듣고 싶은 마음에 이천 백사마을로 향했습니다.이천 백사면은 구례 산동마을과 함께 대표적인 산수유마을로 꼽히는 곳입니다.아직 봄이 일러 산수유는 노란 꽃망울을 가지끝에 머금고 있습니다.이천 백사면 산수유마을에는 100년 이상된 고목을 포함한 1만7000여 그루의 산수유 나무에서피어난 노란 꽃물결이 봄이면 장관을 이룹니다.겨울을 떨치지 못하고 가지에 매달린 산수유열매의 붉은빛과 노란 꽃망울이 묘하게 어우러져 마음 속에는 이미 봄기운이 가득합니다.이번주 산수유축제가 시작하면 상춘객들의 발길이 산수
사설/칼럼
윤진성 기자
2024.03.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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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 시작이 끝입니다. 절대 시작하지마세요.돈이나 재물따위를 걸고 서로 내기를 하는 것을 일컬어 도박이라고 지칭하고 있다. 그렇다면 어떤 위험성이 있어서 법적 사회적으로 금지를 시키고 위험하다고 인식을 하는 걸까 바로 중독성 때문이다. 처음엔 한푼 두푼으로 재미로 시작했다가 나중엔 본인의 가족, 더 나아가 생명까지 앗아갈 정도로 중독성이 있는게 바로 도박이다.도박 중독의 위험성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먼저 막대한 빚을 지게 될 확률이 높습니다. 내기에서 한번 따면 또 이길 거 같고 지면 다음에는 이겨서 만회할 수 있을거 같아 반복
독자기고
윤진성 기자
2024.03.1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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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29일 전남동부보훈지청장으로서 임기를 시작한 지 한 달여 남짓한 시간이 흘렀다. 전남동부보훈지청은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영예로운 삶이 유지되도록 보훈정책을 수립하고 지원하는 국가보훈부의 소속기관이며, 그 중에서도 전남동부 지역의 보훈대상자들을 예우하고 지원하는 일선 기관으로서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특히 2024년은 지난해 6월 국가보훈처가 국가보훈부로 승격되고 나서 처음 맞는 해인만큼 ‘보훈’의 중요성이 어느때보다도 강조되는 시기라고 할 수 있다. 국가보훈부에서는 높아진 위상과 국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국가
독자기고
윤진성 기자
2024.03.0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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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K남도경제신문 지역본부장. 시민기자 모집공고전국 각 지역 곳곳의 생동감 있는 소식과 이야기들을 발굴하여 남도타임뉴스에 기고할 지역본부장.시민기자를 아래와 같이 모집합니다.2024. 03.07NDK남도경제신문1.모집분야:전국 각 지역 지역본부장.시민기자2.모집인원: 각지역 00명3.지원자격각지역에 주소나 직장을 둔 만20세 이상인 자일반교양과 글쓰기,사진 촬영,삽화 등 콘텐츠 제작에 소질이 있는 자성실히 취재활동을 수행할 수 있는 자4.보수조건:활동비 없는 무보수 지역본부장.시민기자,5.임 기: 1년(연임 가능)6.제출서류:
사설/칼럼
윤진성 기자
2024.03.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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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 105주년을 맞이했습니다.저는 3.1운동을 기리고그 의미를 돌아보고자 민족 대표 33인이 대한독립선언문을 발표한 역사적 광장인 3.1 독립 선언 광장을 다녀왔습니다.(종로구 인사동 5길 29 태화빌딩)태화빌딩 옆에는 삼일독립선언유적지 표지석과 3.1운동 100주년 기념비 등이 세워져 있어 역사적인 현장임을 알 수 있습니다.태화빌딩 광장에 세워진 돌기둥에는 기미독립선언서 첫 문장이 국한문, 한글, 영어로 새겨져 있고, 돌기둥부터 물길이 나있는데 물길 폭은 45cm로 조성되어 있는데 물길 폭 45cm의 의미는 광복된 1945
사설/칼럼
윤진성 기자
2024.03.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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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말부터 3월 초까지 9일간 하루도 빠지지않고 저녁 약속이 잡혀있어 연속으로 고기를 먹었습니다.이런 일은 아마도 제 인생에서 처음이자 기록으로 남길만한 일입니다.오늘은 관악구 신림동에 있는 한우소뜨락에서 웻 에이징으로 숙성한 맛있는 한우를 먹고왔습니다.(관약구 신림로 391 T02 883 2283)부위마다 숙성기간은 다르지만 평균 14~30일 가량을 숙성하면 풍미와 식감이 좋아지는데 이곳은 올때마다 아주 만족스럽습니다.오늘도 배는 부르지만 이집에서 빼놓을 수 없는 육회비빔밥으로 마무리를 했습니다.후식으로 아삭하고 시원한 배가 나
사설/칼럼
윤진성 기자
2024.03.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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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 사회에서 인터넷뱅킹, SNS, 쇼핑 등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모든 것이 가능하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생활에 있어 필수품으로 자리 잡은지 오래이다. 이와 맞물려 전기통신금융사기 범죄가 많이 발생하였고 시대의 흐름에 따라 종류와 수법 등이 여러가지로 다양해지고 진화해오고 있다. 전기통신금융사기는 전화나 PC 등 통신매체를 이용하여 자행되는 금융사기의 일종으로 보이스피싱, 메신저 피싱, 파밍, 문자결제사기(스미싱), 피싱 사이트 등 여러가지 유형이 존재한다. 특히 전기통신금융사기가 처음 발생했을때와는 달리 최근에는 문자결
독자기고
윤진성 기자
2024.03.03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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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인생 모토중 하나가 풍성한 삶의 경험이 인생을 풍요롭게 만든다는 것이다.다른 사람과 동일한 인생을 살더라도 그들이 미처 보지못한 일상 속에 묻어있는 티끌같은 감각을 느낄 수 있어야 삶도 풍성해진다.온갖 박물들과 버려지는 고물들을 모아 예술로 탄생시킨 정크아트 세계를 열어가는 걸리버여행기 카페를 방문했다.(양평군 강하면 강남로 219)카페 초입에는 내가 좋아하는 올드카들과 버려진 농기계를 이용해 만든 작품들이 즐비하게 늘어서있다.따뜻한 난로가 놓여진 쇼파에 앉아 흐르는 강물을 바라보며 커피를 앞에 두고 아들과 두런두런 많은 얘기
사설/칼럼
윤진성 기자
2024.03.03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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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에서 나오는 말은 담기지 못하고 흐를 수 있다.그러나 백마디의 말보다 시각과 청각 그리고 사물의 본질을 보여주는 것이 그 어떤 교훈이나 훈계보다 효과가 클 때가 있다.아들의 직업전향으로 사흘간의 백수생활이 주어졌다며 식사 한 번 하자는 전갈이왔다.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아들에게 무슨 말을 해줄까를 고민하다 양평에 있는 '기흥성 뮤지엄'을 방문하기로 했다.(양평군 강하면 강남로 219)지상 3층의 기흥성 뮤지엄은 1.000점의 모형 작품을 전시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모형 박물관이다.북한강이 흐르는 야외 전시장에는 고정수 작가의 상설
사설/칼럼
윤진성 기자
2024.03.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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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하게도 중학교 2년 선배님들 모임에 초대받아 모임장소인 인사동 고흥맛집으로 향했다.그곳에는 내가 가히 존경하는 소설가 이중섭.예인동 예술감독, 공상찬.고행선 김세영 선배님이 계셨다.자리를 잡고 철판위에서 지글거리며 고소한 냄새를 피우는 계란 후라이를 먹을 때쯤에 중학교 국어선생님이셨던김경 선생님이 자리에 합류하셨다.선생님의 근황을 여쭈어보니 교직을 그만둔 후에 소설가로 제 2의 인생을 살고계신다한다.가방에서 뭔가를 꺼내셨다.오늘 이 모임에 오는 제자들에게 줄 선물로 자신의 책인 '푸른바다거북'을 준비해오셨다.채근담과 쌍벽을 이루
사설/칼럼
윤진성 기자
2024.03.01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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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을 담는 일에 여행만한게 없다.그러나 우리는 그걸 알면서도 시간과 돈을 핑계대고 쉽게 떠나지 못한다.그런분들을 위해 준비했다.지하철 3호선을 타고 안국역 2,3번 출구를 중심으로 고흥의 소리와 맛을 찾아나서보자.금강산도식후경이다.안국역 2번 출구에서 3분거리에 있는 도마 유즈라멘(종로구 북촌로 2길 14)으로 향했다.한옥을 개조한 음식점답게 천장은 석가래와 들보가 그대로 노출되어있고 격벽을 없앤 자리에는 마치 싸롱처럼 아늑하고 고급진 분위기의 인테리어가 펼쳐진다.혼밥을 할 수 있도록 개별 의자가 주방을 중심으로 동그랗게 놓여있다
사설/칼럼
윤진성 기자
2024.02.2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