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4일(화) 오후 7시, 클래식 음악·크로스오버 음악과의 특별한 만남 -

광양용강도서관, 퓨전 클래식그룹 ‘뮤지스’ 초청 공연 연다

- 오는 24일(화) 오후 7시, 클래식 음악·크로스오버 음악과의 특별한 만남 -

<사진제공 : 광양시청>
<사진제공 : 광양시청>

광양용강도서관에서는 가을을 맞아 오는 24일(화) 오후 7시 마로극장에서 퓨전 클래식그룹 ‘뮤지스’ 초청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 선정으로 이뤄지며, 바로크시대부터 현대까지 클래식과 재즈, 탱고, 국악·월드뮤직, 창작 등 크로스오버 음악에 대한 설명과 연주로 진행된다.

‘뮤지스’는 바이올린과 비올라, 첼로의 현악 트리오로 구성된 클래시컬 크로스오버 음악그룹으로 공간의 제약과 비대중적이라는 클래식 음악의 한계를 극복하고,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를 선도하는 한편, 다양한 장르간의 결합으로 만들어낸 음악과 ‘The Passion’ 등 자작곡으로 활동하고 있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광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 중에 있다. 현재 도서관 홈페이지 개편에 따라 신청자 본인 명의의 접수만 가능하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용강도서관(☎797-3859)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기섭 도서관운영과장은 “가을 밤, 클래식과 도서관의 특별한 만남에 여러분을 초대한다”며, “시민들께서는 많이 참여하셔서 퓨전 클래식 콘서트에 푹 빠져 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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