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예비후보 "고흥지역 코로나19 확진자 방문 안타깝지만 동요치 말고 일상생활하시길"

한명진 예비후보
한명진 예비후보


- 증상 발생 시 질병관리본부(1339)나 관할 보건소, 120 콜센터로 우선 신고

더불어민주당 고흥·보성·장흥·강진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활동 중인 한명진 예비후보가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코로나19 확진 판정자의 고흥지역 방문으로 인해 안타깝게도 일부 시설을 폐쇄하고 방역을 실시했다“라고 했다.

한명진 예비후보는 “아직 추가적인 상황은 발생하지 않았으며 질병관리본부와 전라남도, 고흥군이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대응하고 있다”면서 “군민들께서는 동요하지 마시고 일상생활을 하시면서 코로나19 국민행동수칙인 밀폐된 공간에서 꼭 마스크 착용하기, 수시로 손 씻기를 숙지, 준수하길 바라며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즉시 질병관리본부(1339)나 관할 보건소(고흥 061-830-5561, 보성 061-853-4000, 장흥 061-862-4000, 강진 061-430-3574), 120 콜센터로 우선 신고”하라고 당부했다.

한명진 예비후보는 “저는 국회의원 예비후보로서 우리 지역 고흥·보성·장흥·강진 각 지자체들과 협력하여 우리 지역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대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투명한 정보 공개를 원칙으로 관련 정보를 여러분께 최선을 다해 보고하겠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무엇보다 우선이기에 저 또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라고 했다.

한편, 지난 20일 고흥을 다녀간 코로나19 확진자인 광주지역 30대 남성은 지난 16일 대구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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