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경찰, 보이스피싱 예방한 우체국 직원 감사장 수여

<사진제공 : 순천시청>
<사진제공 : 순천시청>

순천경찰서(서장 노재호)는 지난 9. 16. 보이스피싱 예방에 큰 도움을 준 우체국 은행 직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기념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포상 대상자는 지난 11일, 순천시 소재 우체국에서 피해자50대 여성이 전화를 받고 다액의 현금을 인출하려는 것 목격하고바로 보이스피싱 피해자로여기고예금 지급 정지 등 신속한 대응과 신고로 2,650만원 전액 인출을 예방한 공로가 있다고 알려졌다.

노재호 서장은 “신속한 판단과 대응으로 보이스피싱을 예방해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으로 공동체 치안을 유지하고 3不 사기 예방에 함께 노력해주길 바란다” 고 당부하였다.

저작권자 © NDK남도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