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 개설된 이래, 20년간 4천여 명이 졸업생 배출하여 전남 동부권 주요 사회복지시설에서 활발한 활동 펼쳐

‘2019년 사복인의 밤’행사
‘2019년 사복인의 밤’행사


순천제일대학교(총장 안효승, 학교법인 순천성심학원 이사장 성규제) 사회복지과는 학과 개설 20주년을 맞아‘2019년 사복인의 밤’행사를 지난 20일(수) 오후 6시부터 도사동 더 혜윰 연회장에서 성대히 거행했다고 대학당국이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안효승 총장 등 대학 관계자, 동문 및 재학생 등이 참여하였으며 1부 행사에서는 학과 연혁, 환영사, 공로상 수상 등이 2부 행사에서는 각 기수별로 장기자랑과 단합대회가 펼쳐져 동문 간 끈끈한 결속을 다지는 시간이 될 수 있었다.

사회복지과 출신들이 즐거운 시간을 갖고 있다
사회복지과 출신들이 즐거운 시간을 갖고 있다


순천제일대 사회복지과는 1999년 개설 이래 20년간 4천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여, 순천, 여수, 광양 등 전남 동부권역 주요 사회복지 시설, 기관 및 단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청소년지도사 등 다양한 국가자격을 2년 만에 취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특히 만학도가 대부분인 야간의 경우, 현장의 요구에 부응하여 식생활 및 재활과정을 통합한 융복합 교육과정으로 특성화되어 있기도 하다. 한편 교육부 인가 전공심화과정을 운영하여 편입 없이 사회복지학으로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안효승 총장은 축사에서‘내가 잘되고 네가 실패하면 그것은 실패한 것이다. 함께 성공해야만 진정으로 성공한 것이다.’라고 공생이야말로 더 큰 성공을 약속한다고 강조하였으며‘백년의 전통의 그날까지, 우리 모두는 함께하여 지속적인 열정으로 더욱 강하고 야심찬 포부를 다짐하여야 할 것’이라고 사복인들을 격려했다.

‘꿈을 키운 40년 미래를 이끌 40년’이라는 슬로건 아래 올해로 개교 40주년을 맞은 순천제일대학교는 4만 여명의 전문직업인을 배출하여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및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전문대학(LINC+)사업 등 정부재정지원 사업을 통하여 직무중심의 취업률 향상을 위한 ‘광양만권 특성화 대학’으로 거듭 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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